액체안경 시력이 나쁜사람도 가능할까? 난 -9.0인데;; 과학의 신비

액체안경 ‘근시 원시 노안 남녀노소 누구나 적용 가능’ 마법같은 비밀은?

 
[뉴스엔 김유경 기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시력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액체안경이 등장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이하 '스펀지')에서는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물리학과 전 교수인 조슈아 실버 박사가 개발한 액체안경에 대해 소개했다. 조슈아 실버 박사는 개발도상국의 국민들을 위해 지난 1985년부터 연구를 시작했으며 20년이 넘는 시간을 통해 드디어 액체안경을 완성했다.

이 안경은 옆에 달린 주사기를 이용해 안경의 렌즈 안으로 액체를 주입한다. 이후 한쪽 눈을 가리고 조절바퀴를 뒤로 돌려가며 시야가 선명할 때까지 맞추면 된다. 조절바퀴를 돌릴 때에는 작은 글씨를 집중적으로 보며 시력을 교정하면 된다.

데이비드 크로스비 박사는 액체 안경의 원리에 대해 "액체를 렌즈 사이로 넣으면 렌즈는 액체량에 따라 모양이 변하게 된다"며 "액체를 넣으면 렌즈가 볼록하게 되고 액체를 빼면 렌즈가 얇아진다. 렌즈 안에 들어있는 것은 액체가 아닌 실리콘 오일이다"고 설명했다. 주사기의 액체가 렌즈 하나로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며 안경의 도수를 결정하는 것이다.

'스펀지' 제작진은 원시가 있는 13세 어린이, 근시가 있는 24세 청년, 안경을 오래 쓴 48세 주부, 노안의 78세 할아버지를 상대로 실험을 했다. 4명의 참가자는 평상시 근시, 원시, 노안 등 다양한 이유로 안경 또는 렌즈를 착용했다. 참가자들은 액체안경을 사용해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동일한 안경이 근시, 원시, 노안 등 4명의 다양한 참가자에 맞아 떨어졌다.

액체안경은 개발도상국가들의 부족한 의료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제 우리나라의 경우 안과의사 1명당 국민의 비율은 4,300명이지만 남아프리카의 경우 안과의사 1명당 환자 수가 1백만명이다. 데이비드 크로스비 박사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안경이 없이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수억명에 달한다"며 "이는 병원시설 부족, 안과전문의 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스스로 도수를 조절할 수 있는 안경을 만든 것이다"고 밝혔다.

조슈아 실버 박사 팀이 만들어낸 액체안경은 현재까지 4만개가 보급됐다. 앞으로 조슈아 실버 박사 팀는 수백만개의 액체안경을 보급해 현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만원인 안경의 가격을 내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출연진은 액체안경에 대한 놀라운 비밀 뿐만이 아니라 조슈아 실버 박사가 안경을 만들어낸 의미에 대해 박수를 보냈다.

김유경 kyo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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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나의생각


★ 난 -9.0이다. 안내렌즈삽입술로 요세는 안경은 안쓰지만 안경이라는것이 참 불편햇다. 그런데 시력에 마춰서 한다는것 자체가 참 대단한 생각이다. 사람은 눈이 계속 떨어져서 안경을 마춰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 시력이 나쁜 사람은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 안과진료후에 안경을 다시 마춘다. 이런 불편함을 없앤 액체안경. 내가 봣을땐 불편함을 해소시켜준 고마운 안경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액체 안경에 드러가는 실리콘 오일 특수안경알에 비하여 싼가격에 유통됫을것인데 어느정도까지 시력을 마출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복합적으로 시력이 안좋은 사람에게도 사용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난시/근시/원시 다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안좋은 사람도 사용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실리콘오일은 액체이다. 만일 하루에 한번씩 실리콘오일을 갈아야한다면 차라리 렌즈를 끼는것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가운곳에서 뜨거운곳을 반복한다면 실리콘오일도 기포가 생길것이라고는 추측을 한다. 그럼 그 기포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그리고 액체에 쓰이는 실리콘오일은 안정한가? 인체에는 아무 상관이 없는가? 실리콘오일이 눈에 드러갓을경우 어떻게 되는가? 궁금증이 남는다.  이런 해결점찾아서 수정하거나 보안한다면 액체안경은 21세기안경을 독점할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박사님은 진짜 어러운 사람들을 위해서 만든것이다. 그리고 사용법도 간단하다. 그러나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에겐 박사님의 마음이 전달되지 못할까봐 걱정이다.
나도 박사님에게 한표를 던진다.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힘써주는것이 나에게도 큰 꿈이 된다. 안경을 착용하는것이 우선 난 반대인데 그래도 착용한다면 싸고 좋은 안경을 사서 끼는것도 좋을듯 하다.

내 궁금증을 풀어줄수 잇는 사람이면 답글좀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덧글

  • polomerria 2010/04/03 15:40 # 삭제 답글

    시력을 맞출 수 있는 한계는 특히 더 가까운 것을 보기 위해서 차이가 더 커져야 합니다. 일정 이상으로 작아져야 한다면 한계가 있기 쉽지만 그게 아니라 일정 이상으로 커져야 한다면, 즉 시력이 더 나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면 아마도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포나 안정성에 대한 문제는 제가 대답해드릴 수 없네요. 제가 아는 분야가 아니라서..
  • J H Lee 2010/04/03 20:19 # 답글

    물병에 생기는 기포는 증기라기보다는 물에 녹아있던 기체입니다. 수증기 기포가 생기면 온도로 인해 물에 다시 녹아 버릴 겁니다. 고열에 기화해서 기포가 생길수는 있어도 냉각시키면 다시 녹아 들어가겠죠.

    그리고 실리콘은 비교적 인체에 안전한 물질입니다. 실제로 의학용으로 실리콘으로 만든 보형물을 인체에 삽입합니다. 안경이 터져 눈에 들어가도 즉시 씻어낸다면 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실리콘을 교환한다는 것은.. 외부와 완전히 밀폐되어 있으면 오염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 실리콘은 유기물도 아니니 부패하지 않고, 밀폐되어 있다면 외부의 오염물이 들어가질 못할 겁니다.
  • Frey 2010/04/03 21:27 # 답글

    저걸로 난시 교정도 가능할까요?
  • Earthy 2010/04/04 13:46 # 답글

    시력 기준은 0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0은 시각을 완전히 잃은 실명 상태를 뜻하고요.

    -9.0이라는 건 안경의 도수를 의미하시는 것 같은데...
    저 안경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합니다.
    안 된다면 렌즈를 조금 더 조절할 수 있게 만들면 될 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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